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정형돈이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일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각종 댄스 섭렵했던 도니의 WSWF 시청기! 피도 눈물도 없는 냉정한 평가 '그냥 저지가 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정형돈은 가족들이 거주하는 하와이에서 여유를 즐겼다.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의 휴대폰으로 영상을 보자, 한유라는 "이거 제 핸드폰 아니냐"고 물었고, 정형돈은 "주운 거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유라는 딸에게 "아빠 있으니까 너무 좋다"고 말했고, 딸 역시 "응"이라고 답하며 아빠와의 시간을 반겼다.
정형돈은 가족들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아내 한유라, 딸과 함께 엠넷 댄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월드 미션’(WSWF)의 대중 평가 영상을 시청하며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했고, 이어 보드게임을 즐기며 웃음을 더했다.

게임 도중 딸이 주사위를 던질 때마다 1만 나오는 상황에 정형돈은 폭소했고, 딸이 "가면 된 거다"고 말하자 그는 "너무 멋진 말이다"고 감탄하며 다정한 부녀 케미를 뽐냈다.
이들은 가족 릴스 촬영으로 하루를 마무리했고, 다음 날 아침에는 호텔 조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정취를 만끽했다.
정형돈은 "(호텔) 조식을 얼마만에 먹는 건지 모르겠지만 하와이 아침날씨가 기가 막히니까 (좋다)"고 감탄했고, 한유라 역시 "누가 해주는 조식뷔페에 이런데 오니까 여행온 거 같다"고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사진=유튜브 '한작가'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