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처4(Witcher 4)' 언리얼엔진5 데모 공개...언리얼 엔진 5.6 출시
게임와이
입력 2025-06-04 10:28:37 수정 2025-06-04 10:28:37

CD PROJEKT RED와 에픽게임즈가 4일 State of Unreal에서 함께 The Witcher 4의 초기 개발 단계인 Unreal Engine 5 기술 데모를 선보였다. 이 데모는 게임의 오픈 월드를 생생하게 구현하는 데 필요한 혁신적인 기술과 기능들을 선보다. 이 데모는 The Witcher 4 자체의 게임플레이가 아니라, 새로운 Witcher 사가의 기술적 기반을 심층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위쳐 4 - 언리얼 엔진 5 기술 데모

 

한편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 5.6을 정식 출했다. 60FPS 오픈 월드 구현, 메타휴먼 크리에이터 통합, 향상된 애니메이션 및 프로시저럴 툴로 게임 개발의 효율성과 품질을 대폭 끌어올렸다. 

이번 언리얼 엔진 5.6 업데이트는 ▲ 강력한 고퀄리티의 60FPS 오픈 월드 ▲ 더 빠른 애니메이션 제작 ▲ 언리얼 엔진에 통합된 메타휴먼 크리에이터 ▲ 간소화된 UX/UI 경험 ▲ 개발자 반복작업 향상 ▲ 더 빠른 월드 제작을 위한 프로시저럴 툴 ▲ 향상된 시네마틱 및 퍼포먼스 캡처 워크플로 등의 부분에서 새로운 기능과 기존 기능들을 크게 향상했다.

먼저, ▲ 강력한 고퀄리티의 60FPS 오픈 월드 구현을 위해 고사양 PC, 최신 콘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60FPS의 일관된 렌더링이 구현되는 게임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데 필요한 최적화된 툴세트를 제공한다. 특히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HWRT)’ 시스템 개선으로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및 리플렉션 기술인 ‘루멘’의 성능이 한층 더 향상되었으며, CPU 병목 현상을 제거해 더욱 복잡한 씬도 60FPS의 매끄러운 프레임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인 ‘패스트 지오메트리 스트리밍 플러그인’을 통해 대량의 스태틱 지오메트리를 포함한 월드도 일정한 프레임 속도로 빠르게 로드할 수 있다. 비동기 피직스 스테이트 생성 및 제거 등 콘텐츠 스트리밍 기능 또한 향상되어 모든 프로젝트에서 이점을 함께 누릴 수 있게 됐다.

▲ 더 빠른 애니메이션 제작 부분에서는 보다 직관적이고 정확하게 제어 가능한 에디터 내 툴세트를 지원하기 위해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완전히 재설계된 ‘모션 트레일’을 통해 액터와 캐릭터 제어 기능이 새롭게 통합되면서 뷰포트에서 애니메이션의 궤적과 간격을 직접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점선’, ‘시간 기반’, ‘속도/분포’ 모드 등 다양한 스타일과 ‘핀 고정’, ‘오프셋’, ‘스페이스’ 등의 기능을 통해 보다 정밀하게 애니메이션을 제어할 수 있다.

‘트윈 툴’도 새롭게 개편되어 컨트롤하거나 선택한 키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더 빠르고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새로운 단축키와 ‘오버슈트’, ‘타임 오프셋 슬라이더’ 등이 추가되어 사용자 편의성과 사용성 또한 향상되었다.

시퀀서 또한 업데이트되어 새로운 시퀀서 내비게이션 툴을 사용하면 복잡한 계층구조를 쉽게 탐색할 수 있으며, 실시간 오디오 스크러빙 기능으로 애니메이션, 대화, 이펙트 등을 정확하게 동기화하고 현지화된 오디오를 기반해 다양한 언어의 타이밍에 맞춰 시퀀스를 조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실험 단계 기능으로 ‘스켈레탈 메시 에디터’ 내에서 모프 타깃을 만들고 스컬프팅 할 수 있으며, ‘컨트롤 릭 피직스’를 통해 캐릭터 릭에 프로시저럴 피직스 모션을 손쉽게 추가하거나 ‘래그돌 피직스’ 기능으로 보다 사실감 있는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 메타휴먼 부분에서는 ‘메타휴먼 크리에이터’가 언리얼 엔진에 완전히 통합되며, ‘메타휴먼 애니메이터’도 더욱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얼굴뿐만 아니라, 체형도 거의 무한대로 생성 가능하며, 새로운 의상 에셋을 통해 메타휴먼에 자동으로 맞춰지는 완벽한 의상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페이스와 바디에 대한 실제 스캔 데이터도 대폭 추가되어 더욱 다양한 고퀄리티의 캐릭터 제작이 가능해졌다.

‘메타휴먼 애니메이터’의 경우, 이제 대부분의 웹캠, 스마트폰, 오디오에서 배우의 연기를 실시간으로 캡처할 수 있으며, DCC용 신규 플러그인과 ‘팹 마켓플레이스’와의 통합 등 에코시스템도 더욱 확장된다.

▲ 간소화된 UX/UI 경험 부분에서는 에디터 전반의 UX/UI가 새롭게 개편되어 더욱 직관적이고 빠른 워크플로를 지원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콘텐츠 브라우저로 에셋 정리와 탐색이 훨씬 쉬워졌으며, 썸네일 크기의 조절과 가로 및 세로 방향 전환도 더욱 매끄럽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뷰포트 툴바’의 섹션 메뉴와 ‘퀵 액세스 컨트롤’ 기능 개편으로 주요 툴에 더 빠르게 접근 가능하며, 상황에 맞춰 자동 조절되는 툴바, 선택 및 모델링 모드를 위한 전용 제어 기능 등 사용성 또한 대폭 향상되었다.

한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오는 6월 12일(목) 오후 2시에 언리얼 엔진 5.6의 출시와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에서 발표된 주요 소식을 요약 정리하는 웨비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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