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최여진이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3일 최여진은 개인 계정에 "투표 완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여진은 남편과 함께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마치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두 사람은 투표 도장을 찍은 손을 겹친 모습으로 신혼 부부답게 투표마저 알콩달콩한 분위기 속 마쳐 눈길을 끈다.

최여진은 지난 1일 경기 가평에서 7살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에 앞서 최여진은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해 재혼인 김재욱과의 불륜설 등을 적극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임기는 이날 오전 6시 21분 공식 개시됐다. 이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49.42%를 얻으며 승리를 확정했으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5%를 기록했다.

사진=최여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