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동계곡에 음악 흐른다…종로 '어디나 스테이지' 6월 공연
연합뉴스
입력 2025-06-04 09:31:30 수정 2025-06-04 09:31:30


지난달 열린 종로 어디나 스테이지 개막 행사[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찾아가는 공연 문화 정착을 위한 연간 프로젝트 '어디나 스테이지'의 6월 공연 프로그램을 4일 공개했다.

어디나 스테이지 프로젝트는 공원, 광장, 거리 등 종로의 일상 공간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난달 광화문광장에서 시작됐다. 연말까지 매월 종로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달 공연은 ▲ 수성동계곡 '낭만콘서트'(5일) ▲ 흥인지문공원 '퇴근길 콘서트'(12일) ▲ 마로니에공원 '청춘콘서트'(22일) 등 3차례에 걸쳐 열린다.

낭만콘서트는 감성 캠핑장으로 변신한 수성동계곡에서 음악팀 '튠어라운드'와 서촌 주민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퇴근길 콘서트에서는 가수 헤디(Hedyy)가 밝고 경쾌한 무대를, 청춘콘서트에서는 정화예술대 학생들이 노래, 춤, 연극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세부 일정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로 어디나 스테이지 6월 공연[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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