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소현이 약 6,300명과의 SNS 맞팔을 언급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는 '이게 진짜 힙 6천 명 팔로잉하는 김소현과 맞팔하는 법'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연기 생활 중 재밌었던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이 나오자 김소현은 "(SNS) 초반에 특히 제가 고민 상담을 받았었다. 또래나 언니들 고민 상담을 다 들어주면서 힘내라고 나름의 솔루션을 그 나이에 줬다"고 답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 할 수 있었던 그런 순수함도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인 김소현은 진로 상담을 주로 했었다고.

3일 기준 SNS에서 팔로우하고 있는 계정의 수는 약 6,300명으로, 과거부터 '맞팔 요정'으로 알려져 한 인터뷰에서 계정 정지 경험까지 고백한 바 있는 김소현은 "지금도 맞팔하고 있냐"는 질문에 "지금은 정말 소심하게 한 번씩 하고 있다"며 "그래서 처음 DM을 언제부터 했는지 본다"고 말했다.
일명 '찐팬'인지 확인한다는 발언에 김소현은 "농담이다"면서 "진심 어린 그런 게 느껴지면 감사한 마음에 또 팔로우를 받고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김소현은 현재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경찰 지한나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