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폭풍 성장한 딸의 근황을 알렸다.
1일 윤혜진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꼭 붙잡은 두 손. 너무 조으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혜진은 딸의 손을 잡고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엄마보다 약간 더 큰 듯한 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엄마는 올화이트 룩을, 딸은 올블랙 룩을 선택했다. 딸의 손에는 캐릭터 그림이 그려져 있는 공책이 들려있어, 아직 귀여움을 간직한 모습이 돋보인다.

이어 윤혜진은 "175. 170"라고 밝혔다. 뒷모습으로 딸의 키와 본인의 키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모녀다. 흑백으로 편집된 사진이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2013년생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윤혜진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윤혜진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