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아유미와 유빈이 최여진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아유미는 1일 자신의 SNS에 "훔쳐보는 중ㅋㅋㅋ", "멋진 결혼식~ 언니 진심으로 축하드려요옹!!!"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유미와 유빈이 계단 난간에 몸을 기댄 채 고개를 내밀어 결혼식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유미는 깔끔한 셔츠 스타일의 아이보리 톤 의상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유빈은 블랙 민소매 드레스로 시크한 분위기를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강변을 배경으로 펼쳐진 야외 웨딩의 모습이 담겼다. 신부 최여진은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아유미와 유빈은 최여진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결혼식 참석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다시 한번 보여줘 눈길을 끈다.
최여진은 지난 1일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여진은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재혼인 김재욱과의 불륜설, 남편의 가평 재벌설에 적극 해명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 = 아유미
사진 = 아유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