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문지애가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문지애는 1일 자신의 SNS에 "아이와 남편을 두고 혼자 성당에 갔는데 범민에게 문자가 왔다. '독재자가 사라진 우리 집. ㅎㅂ' (ㅎㅂ 이거 행복 맞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문지애와 아들이 나눈 문자 캡처본이 담겨 있다. 사진에는 아들 범민 군과 남편 전종환이 웃으며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독재자가 사라진 우리집'이라는 멘트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문지애는 2006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2013년 퇴사했다. 2012년 MBC 아나운서 전종환과 결혼해 2017년 아들 범민 군을 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문지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