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3일부터 15일까지 '지구환경이벤트 주간'을 선언하고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주간은 6월 5일 환경의 날, 8일 해양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브랜드 기획전을 관람한 후 미래 지구를 향한 메시지와 다짐을 '생명의 나무'에 붙이는 '안녕! 지구야'와 기후위기 극복 응원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백화현상이 진행된 산호색을 복원하고 비누찰흙으로 플라스틱 용기를 꾸미는 '너와 나의 깨끗한 바다' 체험도 운영된다.
과학관에서 모은 커피찌꺼기(커피박)로 연필을 직접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커피박'도 14일과 15일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보면 된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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