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규, '산수 할 줄 알아?' 악플 테러 후…'꿋꿋' 최현준 "인간적으로 정들어"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02 08:38:23 수정 2025-06-02 08:38:2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데블스 플랜2)'에 출연한 정현규가 누리꾼이 악플 세례 후 출연자들과 함께 보낸 일상을 전해 주목 받고 있다.

1일 정현규는 자신의 유튜브에 ''데블스 플랜2' 스케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정현규는 화보 촬영 현장에 있음을 밝히며 "많이 긴장되고 또 재미있기도 하다. 츄님이랑 (윤)소희 누나랑 (최)현준이랑 이렇게 넷이서만 찍는데, 재미있다. 이렇게 화보를 찍게 되면 좀 색다른 스타일도 하게 되고 헤메코도 완벽하게 하게 되니까 좋다"고 인사했다.



화보 촬영을 마친 뒤 회식 현장도 공개했다. 회식에는 화보를 함께 찍은 츄, 윤소희, 최현준을 비롯해 김하린과 티노까지 합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최현준은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생각해보니까 처음에는 프로그램 때문에 이렇게 엮였는데, 지금은 인간 대 인간으로 정이 들고 좋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정현규도 "좋은 사람들이니까"라고 화답했고, 이후 정현규는 직접 회식을 계산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데블스 플랜2'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현규는 카이스트 수학과 출신인 최현준에게 "산수 할 줄 알지?"라고 말한 것을 비롯해 규현과 윤소희의 배신을 유발했다는 등의 플레이 방식으로 일부 과몰입 시청자들로부터 악플 세례를 받기도 했다.



영상 공개와 함께 정현규는 "'데블스 플랜' 출연을 통해 많은 것을 반성하고,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리며,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와 프로그램에 대해 남겨주시는 댓글은 모두 읽고 기회가 닿으면 피드백도 해보겠습니다. 틈틈이 브이로그도 지금처럼 올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정현규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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