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는 없어…화재 원인 조사 방침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1일 늦은 오후 서울 노원구 수락산에서 난 불이 약 2시간여만에 완전히 꺼졌다고 소방 당국이 밝혔다.
불은 이날 오후 8시 40분께 수락산스포츠타운 배드민턴장의 단층 가건물에서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206명과 차량 28대가 동원해 오후 10시45분께 불이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시작된 가건물은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잔불을 정리한 뒤 경찰과 함께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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