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링 뜨실래요?"…덱스, '자존심 긁은' 기안84에 결국 '폭발' (태계일주4)[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01 22:38:34 수정 2025-06-01 22:38:34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덱스가 기안84의 반복된 자존심 긁기에 결국 발끈했다.

1일 방송된 MBC '태계일주4' 방송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 덱스가 구르카 훈련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도코 레이스 훈련을 앞두고 멤버들에게 빠니보틀은 "기안이 형이 중요한 얘기를 했다. 저희 여행 온 거잖아요"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여러분 오해하지 마세요. 여행입니다. 여행"이라고 덧붙였다.

덱스는 이를 꽉 깨물고 "아니요. 저는 제 인생이 달렸어요"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덱스야 오늘 한번 보여줘. 어제 너 좀 많이 긁혀 보이더라"라며 덱스의 자존심을 긁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번 첫 훈련에서 꼴찌를 한 덱스에게 기안84는 "덱스가 체력이 이렇게 떨어진 걸 처음 보네", "덱스가 혀가 기네", "시원하게 발렸다"라며 반복해서 자존심을 긁은 것.

이에 덱스는 기안84에게 발끈하며 "형 스파링 한번 뜨실래요?"라고 도발했다. 이를 VCR로 본 기안84는 "뭐라 하니까 형 팰라 그래 이거"라고 말했고, 덱스는 "내가 참다 참다 어제부터 계속 사람을 (긁으니까)"라며 버럭버럭했다.
 
기안84는 "잘해줘 봐야 뭐해. 형 뚜드려 팰 생각이나 하고"라고 말했고, 덱스는 "나 아니었으면 어제 맞았어"라고 전했다.

이를 본 이승훈은 기안84에게 "(스파링) 뜨자고 말을 못 해 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덱스는 반복해서 자신의 자존심을 긁은 기안84에게 "옆에서 뭐라고 하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왜 자꾸 내 자존심을 긁어"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기안84는 "나이도 어린놈이 형한테 맞짱이나 뜨자고 그러고"라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도연은 "그것도 덱스 못 쳐다보고 앞에 보고 이야기하시네"라고 말해서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내가 그려러고 널 그렇게"라며 덱스에 대한 말을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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