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미션 임파서블8')은 개봉 12일 째인 28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최고 관객수를 기록 중인 영화 '야당'의 17일째 200만 돌파보다 5일 빠른 속도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향한 관객들의 관심을 엿보게 한다.
또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개봉 이후 11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극 중 새로운 활약을 선보인 두 인물 그레이스 역의 헤일리 앳웰과 파리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가 2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헤일리 앳웰은 "한국 팬 분들 안녕하세요"라고 밝은 미소로 인사를 전한 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어요"라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람 열기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폼 클레멘티에프는 "폼 미쳤다"라며 자신의 이름을 활용한 한국 유행어로 재치 있는 인사를 전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에사이 모랄레스,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 등이 출연하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