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구리당당' 김정렬, 무전취식+택시비 먹튀 고백..."대단히 죄송" (B급청문회)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27 17:33:28 수정 2025-05-27 17:33:28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개그맨 김정렬이 과거 닭발 값과 택시비를 제대로 치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에는 '숭구리당당~ 숭당당! 척보면 아는 레전드 개그맨들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남호연이 "황기순 선배님이 김정렬 선배님이랑 에피소드 중에 '자전거 절도 사건'이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성민이 "도박, 절도 다 하셨네요"라고 덧붙였다. 황기순은 "오래전 일이라고 이렇게 얘기하면 안 되는데, 정말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저는 그러지 않았다. 정렬이 형이 (그랬다). 진짜다. 정렬이 형이 술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나는 술을 못 먹는다"며 억울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저희가 동네 포장마차를 갔는데, 뼈 없는 닭발을 팔고 있었다. 하나에 100원이었다. (주인) 아줌마가 눈만 돌리면 닭발을 3개씩 먹었다. 그러고 하나 먹은 걸로 쳤다"고 밝혔다. 남호연이 "말씀 중에 죄송한데 에피소드라고 하지 마시고, 그분께 사과하셔라"라고 일침을 날렸다.

김정렬은 "그때 포장마차 주인아주머니 대단히 죄송하다. 닭발을 먹고 오리발을 내밀었어야 하는데 그것도 안 한 저한테 연락주시면 닭발 값이라도 계산하겠다 황기순은 "택시 기사님한테도 사과하세요"라고 말했다. 김정렬은 "택시 기사님 그때 도망가서 미안하다. 자전거하고 닭발하고 택시비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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