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플레이엑스포 2025’에서 선보인 테마형 체험 부스 ‘STOVE WONDER WORLD’가 행사 기간 동안 누적 1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부스는 스토브가 퍼블리싱 중인 7종의 출품작 세계관을 각각의 어트랙션으로 구성한 일종의 몰입형 게임 테마파크로 운영됐다. 주요 출품작으로는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폭풍의 메이드’,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 ‘V.E.D.A’, ‘아키타입 블루’, ‘이프선셋’, ‘골목길’ 등이 포함됐다.

관람객들은 각 게임 부스를 순차적으로 체험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으로 ‘원더코인’을 획득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클레르 옵스퀴르’ 어트랙션은 라이브 연기와 음향 연출이 어우러진 테마존 형태로 꾸며져 가장 많은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부스 전면의 거대한 분홍빛 'WONDER WORLD' 입간판과 미니 포토존 역시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장 체험을 완료한 관람객은 4천 명 이상으로 집계됐고, SNS 채널 구독자 수와 스팀 퍼블리셔 페이지 팔로워 수 역시 각각 10%, 130% 증가하며 온라인 연계 효과도 함께 확인됐다. 현장에 설치된 굿즈존에서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각 타이틀 IP 기반의 스티커, 아크릴 키링 등이 조기 소진되기도 했다.

스토브는 오프라인 전시 종료 이후에도 오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며, 행사 이후에도 출품작 체험 콘텐츠를 온라인 상에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