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몬길: STAR DIVE'가 1차 CBT를 진행 중이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21일부터 PC 플랫폼에서 신작 액션 RPG '몬길: STAR DIVE'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차 CBT는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특별한 운명을 지닌 주인공 '베르나'와 '클라우드'가 등장하는 스토리 모드 등 '몬길: STAR DIVE'의 주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테스트 참가자는 향후 모든 '몬길: STAR DIVE' 테스트에 계속 참여할 기회를 받는다. 또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게임 마스코트 '야옹이' 인형 키링이 제공된다.

더불어 CBT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이 지급된다. 이들 중 1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3만 원권도 제공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몬길: STAR DIVE'의 핵심 게임성과 재미를 검증하고, 참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게임 완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5월 17일 열린 '이세계 페스티벌 2025'에서는 인디팝 뮤지션 윤마치(MRCH)가 '몬길: STAR DIVE' OST '지구를 가졌어도'를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넷마블은 게임 출시 전까지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활용해 이용자들과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다. 

'몬길: STAR DIVE'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몬길: STAR DIVE'는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작품으로, 2013년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은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지스타 2024'에서 최초 공개된 '몬길: STAR DIVE'는 원작의 오리지널 세계관을 계승했으며,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연출, 3인 파티 실시간 태그 플레이, 화려한 전투 액션, 몬스터 포획·수집·합성 시스템 등 최신 게임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