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여름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신규 전직·8인 레이드 공개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19 19:00:02 수정 2025-05-19 19:00:0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던전앤파이터'가 여름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19일 (주)넥슨(공동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최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온라인 쇼케이스 '2025 던파로ON: Summer'를 개최하고 여름 시즌 주요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 이번 쇼케이스에는 약 7만여 명의 이용자가 함께했다. 현장에는 박종민 네오플 총괄 디렉터와 성승헌 캐스터가 참석했다.

이들은 2025년 상반기 '중천' 시즌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스템 개편, 신규 전직, 스킬 변화 시스템 'VP' 등 여름 시즌 핵심 콘텐츠를 소개했다.

넥슨은 6월 신규 전직 2종 '패러메딕'과 '키메라'를 동시 업데이트한다. 여거너 신규 전직 '패러메딕'은 파티의 생존력을 높이는 지원형 버퍼 캐릭터이며, 아처 신규 전직 '키메라'는 병기와 약품을 활용해 상태 이상을 유발하는 딜러 캐릭터다. 더불어 두 캐릭터의 진각성과 스킬 연출도 함께 공개했다.

기존 룬/탈리스만 시스템은 삭제되고, 신규 'VP(Variation Point)' 시스템이 도입된다. 진각성 캐릭터는 스킬의 형태 혹은 기능을 바꿀 수 있는 '스킬 개화', 특정 스킬의 공격력과 쿨타임을 강화하는 '스킬 강화' 등을 할 수 있다. 전체 직업 기준 약 1,000개 이상의 선택지가 제공되며, 5월 21일 퍼스트 서버에서 모든 직업 동시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8월에는 공대원 간 협동을 강조한 8인 레이드 콘텐츠 '이내 황혼전'이 추가된다. 이 콘텐츠에서는 '약속의 도시 이내'를 침공한 세력에 맞서 2개 그룹이 전장 상황에 대응하게 되며, '난입'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협동 플레이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무기고 시스템 개편, 융합석 관리 기능 개선, 남귀검사 도트 그래픽 개선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개선안이 발표됐다.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오프라인 행사도 예고했다. 특히, 6월 신규 전직 출시와 연계해 성장 지원 아이템을 제공하는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6월 오프라인 팝업 행사 'SNOWMAGE IN 롯데월드타워', 8월 네오플 IP가 참여하는 통합 행사 등도 펼쳐진다.

박종민 네오플 총괄 디렉터는 "많은 이용자분께 사랑받은 '중천' 시즌의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여름 시즌 콘텐츠와 향후 방향성을 공유드리고자 이번 쇼케이스를 마련했다"라며, "모험가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던파'만의 고유한 재미를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던전앤파이터' 하반기 업데이트 및 '2025 던파로ON: Summer' 쇼케이스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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