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계속되는 탈모 증상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16일 박성광은 개인 계정을 통해 "점점 심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수리 부위가 훤히 드러난 박성광의 두피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달에도 그는 "원형탈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탈모 증상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박성광은 "원형탈모 극복하기"라고 운동하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며 건강 회복을 위한 노력을 알렸지만 탈모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한 이솔이는 최근 악플 피해와 함께 여성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솔이는 수술과 항암 치료를 마쳐 현재는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사진=박성광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