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8' 톰 크루즈의 '진짜 액션', 칸이 먼저 반응했다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15 11:49:17 수정 2025-05-15 11:49:17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상영과 레드카펫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지난 14일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식 상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칸 국제영화제에는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에사이 모랄레스, 폼 클레멘티에프, 한나 웨딩햄, 트라멜 틸만, 안젤라 바셋, 그렉 타잔 데이비스를 비롯한 제작진들까지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공식 상영에 앞선 레드카펫에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완성한 주역들이 총출동해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톰 크루즈는 3번째 칸 국제영화제 참석인 만큼 보다 여유 있는 모습과 특유의 환한 미소로 세계 각국 취재진들의 열띤 플래시 세례에 화답했으며,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팀 미임파' 배우들 또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상영이 시작되자 관객들은 육해공을 넘나드는 톰 크루즈의 익스트림 리얼 액션과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스펙터클에 눈을 떼지 못했다. 그간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아우르는 짜임새 있는 서사와 불가능한 미션을 가능케 하는 '팀 미임파'의 끈끈한 팀플레이는 영화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에 영화가 끝나고 뤼미에르 극장은 2,300여 명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와 박수 세례로 뒤덮였으며 톰 크루즈는 진한 여운에 휩싸인 관계자 및 관객들의 박수 세례에 감사 인사를 전해 칸 국제영화제의 화려한 밤을 장식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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