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혜원이 요즘 핫하다는 밈에 탑승했다.
유혜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아주 부끄러우니 짧게.. ^^*;; (자세히 보면 흔들리는 동공)"이라는 멘트와 함께 유행 중인 '나니가스키?(무엇이 좋아?)' 릴스를 올렸다.
영상 속 유혜원은 일본어 대사를 따라 하며 능청스럽게 손동작을 하고 있다. 이어 현타가 오는 듯 동공이 흔들리는 모습이다.

또 유혜원은 SNS를 통해 팔로워들과 문답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언니는 '나 이제 좀 안정적이다'라고 느낀 나이가 언제냐. 취준 중인데 불안하다"는 질문에 "저는 지금인 것 같다. 저도 모델일 하면서 불안정하고 공구 시작할 때도 불안정하고, 벌기도 했지만 마음이 편치가 않았던 것 같다. 지금 마음이 가장 편하다. 일 욕심을 많이 내려놓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불안한 마음을 받아들이고 잘 넘기다 보면 마음의 여유가 분명히 생길 테니까 조급하고 불안해한다고 해서 바뀌는 건 없으니 정 불안하면 일을 찾아서라도 해봐"라고 조언했다.
또 "2년간 사랑했던 사람과 최근 이별했다. 이별을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고 괴로운데 어떡해야하냐"는 물음에는 "너무 이겨내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받아들이고 살자. 2년 동안 사귀었으면 당연한 것"이라고 위로했다.
유튜브를 시작해달라는 말에는 "채널까지 만들었고 편집 중"이라고 새 채널 오픈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혜원은 과거 빅뱅 출신 승리와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고, 지난해에는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이 불거지며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Mnet '커플팰리스2'에 출연했다.
사진 = 유혜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