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대박낸 고윤정, 다음은 ♥구교환…'또 오해영'·'나의 아저씨·해방일지' 작가 신작 어떨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09 07:03:02 수정 2025-05-09 07:03:0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고윤정 주연의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 우려를 딛고 순항하고 있다. 최근 정준원과의 러브라인이 많은 관심을 받게 되면서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차기작에도 관심이 쏠린다.

전공의 파업 여파로 1년이나 방영이 밀렸던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우려 속에 첫방송 됐고, 현재 상승세의 시청률을 보이면서 높은 화제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6.4%, 최고 7.4%를, 전국 가구 평균 6%, 최고 6.7%를 기록하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2.9%, 최고 3.3%를, 전국 평균 3.2%, 최고 3.5%를 기록하며 주말 동안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뿐만 아니라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고윤정과 정준원이 3주 연속 1, 2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 7. 기준)

특히 tvN 토일드라마는 지난해에 비해 부진한 시청률과 화제성을 보였기에 '언슬전'이 올해의 효자작이 됐다. 떠오르는 대세 배우 고윤정이 주연으로 나선다고 해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고, 이러한 기대를 충족시킨 모양새다.

이에 그의 차기작도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고윤정은 지난 2019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을 통해 데뷔했고, 이후 '보건교사 안은영', '스위트홈', '로스쿨', '환혼:빛과 그림자', '무빙', '스위트홈', '이재, 곧 죽습니다', '조명가게' 등 현재까지 빠르게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만한 작품으로 활약했다.

데뷔작을 제외하고는 모두 주연을 맡거나, 주연급의 임펙트 있는 역할인 특별출연을 해왔다. 외모는 MZ세대들의 워너비라고 불릴 만큼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이목구비, 연기력 또한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언슬전' 이후 차기작으로는 넷플릭스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김선호와 호흡한다.

또한 박해영 작가와 차영훈 감독의 신작 '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 출연해 구교환과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을 높였다.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박해영 작가는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를 집필하며 연이어 히트 로맨스물을 탄생시킨 작가다. 차영훈 감독은  '동백꽃 필 무렵', '웰컴투 삼달리' 등을 연출했다. 이들의 조합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에 더해 구교환과의 호흡도 관심을 끈다.



현재 고윤정이 '언슬전'에서 정준원과의 러브라인으로 주목받고 있고, 이들의 케미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구교환과는 어떤 서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지 관심을 모은다.

믿고보는 제작진, 배우와 호흡하는 고윤정, '언슬전'과 같이 차기작도 인생작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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