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3기 영수, '나솔' 이후 DM으로 11살 연하 여친 만나 '고백' (나솔사계)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09 05:00:02 수정 2025-05-09 05:00:0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장미가 모임이 많고 DM으로 전 여친을 만났다는 3기 한의사 영수에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장미와 3기 영수의 마지막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장미는 진지하게 위스키 종류를 골랐다. 영수가 "나는 도수 높은 술로 마시면 정말 훅 간다. 많이 마시면 기억도 없다"고 하자, 장미는 "저는 웬만해서 밖에서 술을 마시면 모든 날에 기억이 잘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수 또한 술을 즐겨 마신다며 "나는 밖에서 술자리가 많다. 지인이 굉장히 많다"고 잦은 모임을 언급했다. 그러자 장미는 "지인 모임 많은 사람 되게 싫어한다"며 머뭇거렸다. 



영수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내가 여자들이 싫어하는 인싸다. 약속 모임이 주에 3,4회 정도 있다. 먼저 약속을 잡기 보다 오라고 하는데 당일에는 안 된다. 이미 선약이 있기 때문이다"고 말해 장미를 놀라게 했다. 

"보통 이성을 볼 때 어떤 부분을 중시하냐"는 질문에 영수는 "더 어릴 때는 다 봤다. 외모, 직업 성격, 학력, 나이까지 다 따져서 거기에 부합하는 분들을 만났다"고 답했다. 

이어 "전 여자친구는 11살, 12살 연하였다. '나는 솔로' 방송이 나오고 나서 내가 캐리어를 들어오는 장면을 보자마자 자기의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DM을 하더라. 그렇게 이야기했던 시청자를 만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장미는 "캐리어 끌고 오는 장면을 보고 연락을 한다? 나는 다 차단하겠다"며 "저랑 생각이 반대라 조금 놀라는 중이다. 다른 건 다 마음에 드는데 답변들이 마음에 안 든다"며 갑자기 거리를 두고 존댓말을 쓰기 시작했다.

사진 = SBS Plu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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