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게스트 출격…이이경 "집 내준 형" 미담 공개 (핸썸가이즈) [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08 21:58:48 수정 2025-05-08 21:58:4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펜싱 선수 오상욱의 빈자리를 채웠다.

8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이후 '핸썸즈')에서는 최다니엘이 게스트로 등장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상욱은 펜싱 경기 일정으로 인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불참했고, 차태현은 "그러고 보니까 상욱이 또 안 왔다"라며 밝혔다.

이이경은 "상욱이가 경기는 끝났는데 오는 비행기가 갈아타는 환승이 비행기가 늦어져서"라며 설명했고, 신승호는 "하차는 아니냐"라며 물었다.



차태현은 "정확하게 이야기해 줘라"라며 못박았고, 이이경은 "아시겠지만 전쟁 같은 버라이어티 방송 중에 두 번 빠지면 위태롭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동현은 "항상 라이머 형님 연락 오신다"라며 라이머를 언급했고, 이이경은 "나한테도 연락 왔다. '우리 좀 잘 맞는 거 같아'라고"라며 맞장구쳤다.
 
또 최다니엘이 오상욱의 빈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게스트로 등장했다. 앞서 이이경은 "제가 아까 말했던 저한테 집 내주신 분이 온다. 연락이 왔다. 그래서 알고 있다"라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김동현은 "집을 줬냐. 이경이가 그렇게 이야기했다"라며 궁금해했고, 최다니엘은 "예전에 한 12년 전? 10년 전이다. 저도 쉽진 않았는데"라며 설명했다.

이이경은 "본인이 보증금이랑 월세 나가지 않냐. 다른 데 살고. 거기서부터 내가 돈 벌기 시작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고, 김동현은 "되게 감사한 거다. 보증금도 큰돈인데. 천만 원에 십만 원 정도 쳐주는데"라며 감탄했다.



그뿐만 아니라 최다니엘은 김동현에게 "형님 진짜 팬이었다. '시간탐험대'랑 '대탈출'이랑"이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김동현은 "UFC 이야기할 줄 알았는데"라며 의아해했고, 최다니엘은 "형님 그거잖아. 메기 건인가?"라며 김동현의 별명을 착각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 나아가 차태현은 "우리가 점심 먹을 건데 카드 가져왔지?"라며 질문했고, 이이경은 "카드 가져오라고 했잖아"라며 거들었다.

멤버들은 최다니엘의 지갑을 구경했고, 최다니엘은 지갑을 바꾸라는 말을 듣자 "이거 옛날에 팬이 준 거다. 내 지갑은 왜 터는 거냐"라며 만류했다.

이이경은 "게스트 오면 늘 하는 거다"라며 말했고, 김동현은 "게스트 우대 이런 거 없다"라며 당부했다. 이이경은 "저번 주에 라이머 형이 나왔는데 한 60만 원 쓰고 갔다"라며 귀띔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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