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맹승지, 결혼설만 두 번…축의금 요구에 "누구세요" 황당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04 18:23:56 수정 2025-05-04 18:23:56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개그우먼 맹승지가 네티즌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4일 맹승지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누구세요. 결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네티즌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 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누리꾼이 '많은 여러분들의 축복과 사랑으로 우리 결혼합니다'라며 신부 이름에 맹승지를 기재한 뒤 축의금을 받을 계좌번호까지 기재했다.

이를 확인한 맹승지는 "누구세요. 결혼 축하해요"라고 웃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황당함을 내비쳤다.

지난 2월 맹승지는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은 근황을 공개했고, "여러분 저 올해 시집 안 갑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설을 부인했던 바 있다.

한편, 맹승지는 지난 2013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배우, 유튜버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사진=맹승지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