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일상을 전했다.
3일 박지연은 "하루종일 컨디션 골골. 냉털해서 늦은 저녁. 건강하게 먹겠다면서 군만두 굽는 나 자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차려먹은 저녁 식사가 담겨 있다.
박지연은 빵과 과일, 군만두 등으로 냉장고를 털어낸 식단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알찬 식사를 만들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1986년 생인 박지연은 2008년 12살 연상의 이수근과 결혼해 2008년에 큰 아들 태준 군, 2010년에 둘째 아들 태서 군을 얻었다.
출산 후 임신 중독증으로 인해 신장 기능이 악화되면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알렸던 박지연은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투석 치료를 받으며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사진 = 박지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