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를 시작했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일 개봉한 '야당'은 개봉 첫 날 8만565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0만4504만 명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여기에 '야당'은 개봉 이틀째인 17일 오전 7시 기준, CGV 골든에그지수 96%,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2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39점을 기록하며 호평 받고 있다.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액션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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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