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유재석 속 뒤집는 MZ 대표로 예능감 발산…차태현과 최종회 게스트 출격 (식스센스) [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4-10 21:15:12 수정 2025-04-10 22:53:2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이브 레이가 방송인 유재석과 '케미'를 자랑하며 예능감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 최종회에서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가 전주 핫플 속 진짜 찾기를 시작한 가운데 차태현과 레이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태현과 레이는 고정 출연자들을 기다리며 대화를 나눴다. 차태현은 "몇 살이냐"라며 질문했고, 레이는 "저는 04년생이다"라며 밝혔다. 차태현은 "우리 큰애가 07년생인데"라며 감탄했고, 레이는 "저희 팀 막내랑 동갑이다. 이서라고"라며 이서를 언급했다.



이어 차태현과 레이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와 인사를 나눴다. 미미는 "(최근에 아이브) 활동하시지 않았냐. 이거 폭주기니"라며 반가워했다.

유재석은 "레이는 활동 끝났냐. 이번에 또 아주 그냥 아이브가 난리가 났다. 이번에 활동 어땠냐"라며 관심을 나타냈고, 레이는 "힘들었다"라며 짧게 대답했다.

유재석은 "누가 힘든 거 모르니? 누가 힘든 거 몰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송은이는 "너랑은 앙숙이다"라며 거들었다. 유재석은 "인연이 있지. 앙숙이라기보다 티키타카가 있는 친구다"라며 못박았다.

미미는 "레이 씨는 귀가 참 예쁘다"라며 칭찬했고, 유재석은 "레이는 테이프 안 붙였는데 귀가 이렇게 됐네. 너는 귀가 이렇게 빠짝 썼네"라며 공감했다.

레이는 "저 완전 유행하는 귀다"라며 자랑했고, 유재석은 "나오이 레이"라며 다소 얄미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미미는 "핫한 MZ의 표본이다"라며 덧붙였다.



또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차태현, 레이는 전주 핫플 중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기 위한 투어를 시작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정미소였다. 가옥의 외관은 동화 같은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고, 내부에는 향수가 느껴지는 소품이 가득했다.

송은이는 옛날 도시락을 발견했고, "레이야 너 이거 아냐"라며 물었다. 레이는 "뭐냐"라며 궁금해했고, 유재석은 "옛날에는 밥을 싸가지고 다녔다. 밥이 차지 않냐. 애들이 난로에다 (도시락을) 올려놓는 거다"라며 설명했다.

특히 레이는 당찬 성격과 솔직한 토크로 유재석과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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