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도 당했다, '55억집' 도둑 든 박나래…★들 사생활 피해 심각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4-09 16:00:02 수정 2025-04-09 18:28:0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자택에서 금품 도난 사고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전에도 금품도난 사고를 당한 연예인들이 피해를 호소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안긴다.

7일 박나래는 도난 사고를 당한 것을 확인했고, 8일 경찰에 신고했다. 용산경찰서 또한 8일 박나래 측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자택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외부침입 흔적이 없고 내부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돼 걱정을 높였다. 9일 박나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나래의 도난 피해 사건과 관련,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히며 내부소행, 외부침입 등에 대해 확인이 불가하다고 전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및 개인 채널을 통해 집을 공개해온 박나래의 집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55억 원 단독주택이다.

내부소행 가능성이 제기되자 네티즌들은 박나래의 지인이나 아는 사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며 걱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나래가 집을 공개하거나 손님을 많이 초대했던 점들도 언급되고 있다.

박나래는 여러 방송을 통해 '나래바'를 언급했고, 이에 손님을 자주 초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나래의 마음고생이 계속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같은 연예인들의 금품도난 사고는 처음이 아니다. 과거 고소영 장동건 부부, 신성일과 현미도 이같은 금품도난을 당한 바 있다.

과거 고소영 장동건 부부의 별장을 턴 6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된 사건도 있었다. 2014년 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장동건 고소영의 별장에 도둑이 들어 카메라 및 금품을 훔쳐 달아난 것. 조사 결과 공범 1명과 함께 복면을 착용하고 유리창을 꺤 뒤 사다리를 이용해 집안으로 들어가 금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해 신성일 또한 자택에 도둑이 들어 4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당했다. 집을 비운 사이 도둑이 들어 금품을 훔쳐갔다고 전해졌다. 신성일은 당시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를 통해 "일일이 대꾸를 못하겠다. 화가 나서 얘기를 못하겠다"라며 도난사건에 대한 충격과 불쾌감을 드러냈다. 심한 모욕감을 느꼈으며, 결혼할때 기념으로 받은 시계로 돈으로 살 수 없는 애장품이기에 더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고. 신성일은 "소중한 물건들을 많이 도둑맞았지만, 시계만 돌려준다면 용서해주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도둑이 열린 베란다 창문을 통해 신성일의 집에 침입해 4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갔다.



현미도 같은해 혼자 사는 동부이촌동 아파트에 도둑이 들었고, 도둑은 보석류를 훔쳐 달아났다. 당시 집을 비운 상태였으며 사건 당일 밤 귀가해 도둑이 침입한 사실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도난당한 물품은 故 이봉조의 악보와 펜 등 유품을 비롯해  금품 등으로 전해졌다.

여러 연예인들이 피해를 호소한 바 있는 금품도난 사고, 아는 지인이던 모르는 제 3자의 인물이건 충격과 공포에 떨 수밖에 없을 터. 최근 금품도난을 당한 박나래를 향한 걱정과 응원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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