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암 투병을 고백했던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건강 식단을 공유했다.

8일 이솔이는 자신의 계정에 "건강하게 먹으라고 잔소리하는 칭구들 덕에 해피하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선한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파프리카가 담긴 그릇이 놓여 있다.

이솔이는 "나 준비하면서 화장실에서 머리 말리고 화장할 때 아침 채소랑 애사비 꼭 챙겨먹는 사람"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첫끼는 무조건 프레쉬하게 그리고 치팅은 가끔 점심. 저녁은 가볍게 요게 나의 루틴"이라며 자신만의 건강 식단을 공개했다.

한편 이솔이는 최근 여성암 투병 이력을 고백했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친 그는 현재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은 뒤 정기검진 중이다.

이솔이는 지난 2020년 코미디언 박성광과 결혼했다.

사진=이솔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