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화사에 불만 대방출…"엄정화→이효리랑 대우 달라" (나래식)[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2-27 06:40:02 수정 2025-02-27 06:40:0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가수 화사가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줬다. 

26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은밀한 공주 파티. 저 입 터졌어요. 어떡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나래는 화사를 위해 일식 해산물 요리를 준비했다. 

박나래가 "다이어트 때문에 기름진 거 잘 안 먹지"라고 묻자, 화사는 고개를 끄덕였다. 



박나래는 "서운하다"면서 얼굴을 찌푸렸고, 화사는 "아예 끊은 건 아니"라면서도 "예전처럼 그렇게 막 살지는 않는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난 그때 네 모습이 참 좋았다. 비빔밥도 이젠 양푼에 안 비벼 먹냐"고 근심 가득한 눈빛을 보냈고, 화사는 이에 "많이 죽었다. 이젠 그때처럼 먹었다가는 사달이 나겠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언니들이 뭐라 그랬냐. 아무것도 안 해도 살 안 찐다고 할 때 나이 들면 달라진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고, 화사는 "그렇게 먹어도 운동 하나 안 했다. 이제는 언니들의 말 뜻을 알겠다"고 전했다. 

박나래와 화사는 2020년 '나 혼자 산다' 스핀오프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로 인연을 쌓았다.



추억 토크를 나누던 박나래는 "'댄스가수 유랑단' 언니들하고 너무 친하게 지내더라. 너 거기서는 약간 공손하더라"라며 화사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화사는 "우리 대하는 거랑 많이 다르더라"라는 박나래의 말에 "선배님들이니까"라며 달랬다. 그러면서 "언니들(박나래, 한혜진)도 물론 선배들이지만 살짝 결이 다르다. ('댄스가수 유랑단' 선배님들은) 어릴 때부터 공부하듯이 봐왔던 분들이다 보니까 공손해지는 게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화사는 "가끔씩 봰다. (엄)정화 선배님 너무 잘 챙겨주시고 (김)완선 선배님은 명절마다 항상 떡도 보내주시고 이번에는 귤을 보내주셨는데 너무 맛있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나래식'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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