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태영 무술감독 겸 스턴트배우가 배우 고(故) 김새론을 추모했다.
이태영 무술감독은 17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항상 밝고 명랑했던 소녀"라며 생전 김새론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새론과 이태영 무술감독은 넷플릭스 '사냥개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더불어 이태영 무술감독은 "무엇이 너를 그리 아프게 했는지..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 잘 간직할게 고맙고 미안해"라며 "더 이상 고통없는 곳에서 아프지 말고 편히 쉬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이며 고인을 애도했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9일이다.
한편 이태영 무술감독은 '사냥개들' 외에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리즈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사진 = 이태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