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독일 전시기획사 쾰른메세의 한국 대표부 라인메쎄는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개막하는 게임스컴 2025 참가사를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독일 게임산업협회와 쾰른메세가 주관·주최하는 게임스컴은 참가사와 관람객 규모 면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게임쇼로 꼽힌다.
지난해 행사에는 총 64개국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 일렉트로닉 아츠(EA), 반다이 남코, 블리자드 등 글로벌 유명 게임 배급사를 포함 1천462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넥슨코리아·크래프톤·펄어비스를 필두로 LG전자·삼성디스플레이 등 하드웨어 기업까지 30여개사가 전 세계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를 상대로 최신 제품을 소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도 올해 국내 강소 게임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게임스컴 2025는 오는 8월 20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 쾰른메세 전시장 및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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