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이준혁 '나완비', PD 과거 논란에도 어쨌든 1위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14 15:24:15 수정 2025-01-14 15:24:15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가 한지민과 이준혁의 열연 속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방송 단 3회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더니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순간 최고 14%까지 치솟았다. 특히 2049 시청률은 4.1%까지 가파르게 상승하며 한주간 방송된 전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닐슨 코리아 제공)

이뿐만 아니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월 3주차 TV 드라마 부문 화제성 조사에서 ‘나의 완벽한 비서’가 1위에 등극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준혁과 한지민 역시 출연자 화제성에 나란히 1,2위에 오르며 제대로 흥행가도에 올라탔다.

'나의 완벽한 비서'가 이렇게 인기를 얻을 수 있던 이유로는 '한지민-이준혁의 완벽한 로맨스 텐션'에 있다. 두 사람은 첫 방송부터 앙숙 사이에서도 흘러나오는 로맨스 케미로 흥미를 자극하더니, 대표와 비서로 손발을 맞추고 서로를 새롭게 알아가는 과정에선 아찔한 텐션의 어른 로맨스를 제대로 뿜어냈다. 4회 엔딩에서는 취기를 빌려 서로의 얼굴에 한껏 가까워진 초밀착 엔딩으로 로맨스 몰입도를 최고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영상미'에 있다. 서울 홍보 영상을 방불케하는 로케이션은 로맨틱한 서사에 몰입감을 더한다. 지난 3회에서 차에서 잠든 지윤을 위해 은호가 살며시 동네 몇 바퀴를 더 돌아준 장면이 바로 그 일례 중 하나. 서울 도심의 아름다운 야경을 풍경 삼아 드라이브하던 이 씬은 씨티팝 사운드의 배경음악과 곁들여져 감성을 자극, 계속해서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으로 탄생했다.

여기에 로맨스뿐만 아니라 생소한 직업군인 '헤드헌팅' 이야기까지 전해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금토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17일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의 완벽한 비서'는 최근 PD가 2020년 특수폭행과 모욕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은 바 있다.

사진=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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