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엄정화와 송승헌이 새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로 재회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4일 송승헌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새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캐스팅 여부 관련 엑스포츠뉴스에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엄정화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관계자 또한 같은 날 엑스포츠뉴스에 "'금쪽같은 내 스타' 제안을 받은 뒤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최연소 여우주연상까지 받는 톱여배우가 최고전성기를 찍은 날 사고를 당하고 25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벌어지는 이야기다. '굿 캐스팅' 최영훈 감독과 박지하 작가가 재회하는 작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극중 송승헌은 노총각 형사 남자 주인공 역 물망에 올랐으며 엄정화는 톱 여배우 여자 주인공 역을 제안받았다.
한편 엄정화와 송승헌은 지난 2015년 영화 '미쓰 와이프'(감독 강효진)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바, 두 사람이 10년 만에 재회하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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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