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2025년 문짝남의 탄생이다. 배우 추영우가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임지연과 호흡을 맞추며 대세 행보를 이어갈 전망으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추영우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임지연(구덕이 역)과 호흡을 맞추며 송서인, 성윤겸 역할로 1인 2역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강렬히 찍었다.
2021년 웹드라마로 데뷔해 데뷔 3주년을 맞은 신인배우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187cm의 큰 키에 훈훈한 비주얼로 호평받고 있다.
지난해 문상민, 변우석, 채종협 등 180cm이 훌쩍 넘는 큰 키로 '문짝남'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남자 배우들. 특히 변우석은 '선재업고 튀어'를 통해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추영우 또한 차차차기작까지 올해만 3편의 차기작을 확정지으며 대세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라 관심이 더해진다. '옥씨부인전'을 통해 대세 반열에 오른 추영우는 올해만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 등 3편 이상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추영우의 부친은 1990년대 차승원과 어깨를 나란히 한 톱모델 추승일이었다는 사실이 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를 통해 전해져 큰 화제를 모았다.
추영우의 부친은 1990년대 몇 안 되던 톱모델 추승일. 모친 또한 패션모델 강성진. 남다른 피지컬 DNA가 놀라움을 안겼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네티즌들은 "피지컬이 유전자의 힘이었구나 아버님 되게 멋있으시다", "투샷 보고싶어요", "유전자 수저 멋지네", "캬 모델 수저", "어머 아는모델이네 충격", "아버지는 강렬한 인상, 아들은 두부상이네", "가족예능 출연해주길"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추영우의 동생 또한 예명 차정우,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웹드라마 '유 메이크 미 댄스'로 데뷔해 '경찰수업', '학교 2021', 'O'PENing – 바벨신드롬', '어쩌다 전원일기', '오아시스' 등 청춘물부터 시대극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추영우. 그가 이후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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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