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비트코인 투자 실패담을 밝혔다.
9일 공개된 홍진경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는 '비트코인 샀다가 길바닥에 나앉을 뻔한 홍진경 근황 (모녀싸움, 이글루 짓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진경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철가방요리사의 중국집을 찾아 스태프들과 회식을 가졌다. 철가방 요리사가 경연 당시 만들었던 난자완스를 가져왔고, 홍진경은 "정말 최고"라고 감탄했다.
이날 홍진경은 이후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건의를 했다. 그는 "지구 전체가 정전이 됐다. 그러면 비트코인은 어떻게 되겠냐"고 물어봤다.
이어 홍진경은 자신의 비트코인 수익을 확인했다. 그는 마이너스 2% 수익이 났다며 "처음에 30만원을 넣고 계속 넣었고 470만원을 넣었다. 처음 계좌 개설하고 30일 동안 500만원 이상을 못 넣는다"고 했다.
그는 "주식은 이제 안 한다. 반토막 난 것도 손절을 해야 한다"며 "사람의 아픈 부분을 말하지 말라. 저는 그냥 그렇게 돈을 날렸다"고 투자 실패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찐천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