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CI[대신증권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미국 뉴욕거래소(NYSE)에서 라이선스를 취득, 미국주식 20호가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미국 주식 투자자들은 체결가와 호가 변동 등 미국 주식의 실시간 시세 정보를 매수와 매도 각각 20호가로 확인할 수 있고 잔량도 볼 수 있다.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나 영업점 문의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1년간 무료로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김태진 대신증권 해외투자상품부장은 "고객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해 미국주식 20호가 실시간 시세 제공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고객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여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mj@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