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첫 여행부터 악재…"BTS 진과 친구" 발언→대국민 사과 (세계기사식당3)[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04 23:19:14 수정 2025-01-04 23:19:1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곽튜브' 곽준빈이 첫 여행부터 악재를 맞았다.

4일 첫 방송된 EBS 1TV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에서는 곽준빈의 프랑스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곽준빈은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툴루즈로 환승을 해야했다. 3시간의 여유를 두고 출발했으나, 앞 비행기가 1시간 반이나 연착하는 바람에 위기를 맞았다.



공항이 워낙 커 셔틀까지 타야하는 상황에 곽준빈은 "여러 가지 악재가 겹쳤다. 시작하자마자"라고 말했다. 심지어 처음 찾아간 터미널은 목적지가 아니었던 탓에 비까지 맞으면서 내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렇게 도착한 툴루즈에서 곽준빈은 식당을 찾아나섰으나, 주 35시간 근무제로 인해 시내 모든 식당이 문을 닫아 잠봉뵈르 가게만 겨우 방문해 끼니를 채웠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맛본 뒤 곽준빈은 트럭커 경험을 함께할 튀르키예 기사를 만났다.



기사의 집을 방문해 가족들과 식사를 한 곽준빈은 이들에게 약과 등 한국 전통 간식을 선물했다.

K팝 팬 친구들이 있다는 기사의 딸에게 곽준빈은 "친구들한테 내가 방탄소년단(BTS) 진이랑 친구라고 이야기해라. 동갑이다"라고 함께  찍은 사진을 자랑했다.

그는 "(진에게) 외국 나가서 친구라고 해도 되냐고 했더니 '아는 사람'이라고 하라고 하긴 했다"면서 "죄송하다. 석진이랑 그래도 두 번 봤다"고 대국민 사과를 해 웃음을 줬다.

사진= '세계기사식당3'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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