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동부캠퍼스 지하 공영주차장[광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오는 2월 '서울시 50+동부캠퍼스' 개관을 맞아 공영주차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주차장은 서울 동부권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교육 지원 등을 목적으로 준공된 50+동부캠퍼스의 지하 1~3층에 164면(거주자 우선 100면, 일반 64면) 규모로 조성됐다. 구는 서울시와 공영주차장 위임 관리 협약을 맺고 1월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2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무인주차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된다. 거주자 우선 주차는 관내에 거주하며 본인 명의 자동차를 소유한 구민이나 관내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1년 순환제로 배정한다. 김경호 구청장은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시설 방문객에게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광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