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임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2일 초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일이 뭐에요? 크고 작은 거 상관 이 아무거나 다 좋아요'라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한 누리꾼은 "건강한 아기의 엄마가 되고 싶어요. 너무 힘드네요 제발"이라고 전하자 초아는 "우리 같이 건강한 아기의 엄마 될 거에요. 꼭!"이라고 답했다.
이어 "5년째 난임이라 올해는 꼭 가장 먼저 임신이 하고 싶어요. 할 수 있다 아자아자"라는 글에도 "올해 느낌 왔다. 할 수 있다. 아자아자!"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다이어트"라고 이야기한 누리꾼에는 "평생 유지어터라 올해도 건강하게 같이 성공하자구요"라고 이야기하며 "한 달에 식단+운동으로 1kg씩만 빼도 성공인걸요? 저도 노력으로 7kg 빼 본 여자. 모태 날씬인 것 같다고 하셔서 방심할 때 보는 사진"이라며 체중 감량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한편 초아는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했다. 지난 2021년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10월 자궁경부암 투병 소식을 전했다.
사진=초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