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남보라가 가족들과 함께하는 근황과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2일 남보라는 개인 채널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시작하는 문구와 함께 을사년을 맞아 뱀 모양의 이모지를 첨부한 뒤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에는 떡만둣국 두 그릇만 놓인 식탁이 담긴 반면, 이어지는 사진 속 뷔페를 방불케 하는 양의 음식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남보라는 "1월 1일 둘이 맞이하는 새해 떡국, 12월 31일 온 가족 다 같이 모여 카운트다운. 예쁜 강아지 공주님들, 소중한 친구와 저녁 모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89년생인 남보라는 8남 5녀, 총 13남매의 장녀로 지난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으로 얼굴을 알렸다.

남보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으며, 남편은 동갑내기 사업가로 오는 5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남보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