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박지윤, 진심 담은 새해 소망 "회복·희망→미소 지을 수 있길"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01 05:00:01 수정 2025-01-01 05:00:0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새해 소망을 밝혔다. 

1일 박지윤은 개인 채널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년이 곧 밝아오겠지요. 깊은 아픔과 슬픔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회복과 희망이 있길 바랍니다. 그분들에게도 여러분들에게도 저에게도 조금씩 미소 지을 수 있고 한발 물러서기도 열심으로 다가가기도 또 보듬고 안아보기도 하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현재 두 아이들과 여행 중인 미국의 풍경이 담겨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박지윤은 "모두 들뜬 기분으로 떠나셨다 돌아오시는 길이셨을 텐데, 저도 여행지에서 들으니 더 마음이 좋지 않네요. 고인 되신 분들의 명복과 생존자 분들의 쾌유를 기원합니다"라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향한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던 바 있다.

박지윤은 현재 두 아이들과 미국에서 여행 중이며, 지난 크리스마스를 맞아 생애 처음으로 뉴욕에 방문한 근황을 알렸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해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최근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박지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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