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제주항공 참사에 참담한 심경…"가슴 찢어져, 꿈이었으면"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2-31 22:05:14 수정 2024-12-31 22:05:14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무안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29일 장영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관련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그녀는 국화꽃 사진을 게재하며 "아직도 믿어지지 않네요. 꿈이었으면. 제발. 가슴이 찢어집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사고 희생자들을 깊이 추모했다. 

한편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하던 도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하여 179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은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내달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한 바 있다.

사진=장영란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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