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어린 시절? 눈썰매장 대신 父와 얼음 낚시…국밥 맛있어" (완벽한 하루)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2-27 16:38:37 수정 2024-12-27 16:38:37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이상순이 어린시절 아버지를 따라 낚시를 다녔던 일화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이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이상순은 오프닝에서 "눈썰매장은 아이들만 신날 것 같은데 아니다. 막상 가보면 어른들이 더 신나한다. 볼 발갛게 트는데도 추운 줄 모르고 콧물 흘려대며 신나하다가 뜨끈한 어묵 국물 드셨던 기억 다들 있지 않으시냐. 저도 옛날 생각 난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한강 공원에 눈썰매가 설치되어 있더라. 빙어 잡기도 있었다. 가족들이 놀 수 있게 해둔 것 같다. 재밌어 보인다. 저는 눈썰매장은 많이 안 가봤고 아버지가 낚시를 좋아하셨다. 그래서 얼음 낚시를 따라갔던 기억이 난다"라며 본인의 경험을 전했다.

그러면서 "거기서 먹었던 국밥이 맛있어서 기억이 난다. 국밥 파시는 사장님이 카트를 끌고 다니면서 국밥을 파신다. 그럼 아버지가 사주셨는데, 먹었던 기억이 난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사진=안테나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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