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윤대통령 탄핵심판' 첫재판 시작…국회·尹측 모두 참석
연합뉴스
입력 2024-12-27 14:07:40 수정 2024-12-27 17:25:39


탄핵 심판 첫 변론준비기일 진행하는 정형식, 이미선 재판관(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정형식, 이미선 헌법재판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소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하고 있다. 2024.12.27 [공동취재]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황윤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재판이 27일 시작했다.

헌법재판소는 27일 오후 2시 2분께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의 첫 변론 준비 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은 수명재판관인 정형식·이미선 재판관이 주관했다. 이번 사건의 주심 재판관은 정형식 재판관이다.

국회 측에서는 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대리인단 공동대표인 김이수 변호사(전 헌법재판관), 고법 부장판사 출신 이광범 변호사 등이 출석했다.

윤 대통령 측에서는 헌법연구관 출신 배보윤 변호사, 배진한 변호사, 고검장을 지낸 윤갑근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재판은 윤 대통령 측의 참석이 늦어져 오후 2시 4분께 시작했다.

water@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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