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대구영웅사랑봉사회'가 서구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들과 함께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임영웅 팬클럽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최근 서구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들과 함께 송년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식사하고, 메가박스 프리미엄 만경관에서 영화 '대가족'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서구장애인보호작업장은 '대구영웅사랑봉사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구영웅사랑봉사회' 회장은 "2024년은 장애인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어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됐다"라며,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어서 더욱 훈훈한 한 해였다"라고 전했다.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그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장애인의 날 힐링 캠프를 진행했으며, 6월에는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장애인들과 이월드 놀이공원 투어를 진행하고, 앙상블 공연 싱어롱 데이 행사에 장애인들을 초대했다. 그리고 9월에는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영화 초대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