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IR비즈넷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26일 코스닥에 입성한 파인메딕스[387570]가 장 초반 130% 가까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파인메딕스는 기준가(1만원)보다 126.50% 오른 2만2천65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상승률이 158.50%까지 오르기도 했다. 파인메딕스는 소화기 내과 의사이자 교수인 전성우 대표가 2009년 설립한 소화기 내시경 시술 기구 기업으로, 특히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형 타이프인 점막하 박리술용 나이프(ESD-Knife)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마찬가지로 이날 코스닥에 상장된 엠에프씨[432980]는 기준가(6천840원) 대비 4.39% 오른 7천140원에 거래 중이다. 2008년 설립된 엠에프씨는 원료의약품 제조·개발 업체로 하나금융21호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의 합병을 통해 이날 코스닥에 상장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173억원, 영업이익은 7억원이다. chomj@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