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장도연 불화설 언급 "어느 순간 방송 스타일 달라져"→장도연 '짜증' (나래식)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2-26 09:10:01 수정 2024-12-26 09:10:0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절친 박나래와 장도연이 불화설에 분노했다. 

25일 박나래 유튜브 '나래식'에는 '장도연 | 마지막에 나래 옆에 있는 건 나야 | 절친의 조건, 불화설, 결혼 눈치싸움, 크리스마스 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나래는 절친인 장도연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며 과겨 이야기 등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장도연은 박나래가 출연한 넷플릭스 '코미디 리벤지'를 언급했고 박나래는 "원래 도연이랑 같이 하고 싶었다. 근데 시간이 너무 안 맞는 거다"라며 "개그는 같이 했는데, 어느 순간 도연이랑 나랑 하는 방송 스타일이 달라졌다"고 운을 뗐다. 



박나래는 "그래서 사람들이 나랑 도연이가 친한데도 묘하다고 하는 거다. 동갑인데 빠른 85고 어렵다는 바로 아래 기수고. 방송용으로 친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라며 장도연과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아우, 다 그만두라고 그래라"라고 분노했다. 이어 "피곤하다. 왜 시비를 거냐. 둘이 잘 놀겠다는데. 누가 방송용으로 이렇게 친하냐, 피곤하게"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박나래는 "만약에 둘 중에 한 명만 너무 잘됐으면 어땠을까? 그래도 봤을 거 같기는 하다. (장도연과) 가장 잘 알고 가장 잘 이해해주고 가장 편하다"며 "중요한 건 만났을 때 제일 재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장도연은 자기가 웃긴 것에 대한 공감을 받아야 한다. 혼자 웃는 거 싫어한다"고 덧붙여 장도연의 공감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무명 때 힘들지 않았냐고 하면 우린 그게 무명인줄 몰랐고 생각보다 참 재밌었다"고 언급했고, 장도연 또한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이런 친구 없었으면 되게 많이 무너졌을 거다"라고 강조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나래식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