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가수 지드래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정형돈 아내 한유라는 지난 25일 자신의 계정에 정형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형돈은 자택에서 이날 방송된 SBS '가요대전'을 시청 중이다. 특히 지드래곤의 무대를 본방사수하는 정형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MBC '무한도전'에서 만나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친분을 쌓았다. 앞서 지드래곤의 부계정에는 지드래곤의 스카프 패션을 한 정형돈이 지용아, 앨범 오랜만에 낸 거 축하해. 화이팅! 우리 MAMA에서도 잘 하자"라며 응원 영상을 보내기도.
이어 두 사람은 김태호 PD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GD와 친구들'(가제)을 통해 재회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한유라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