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1년 내내 개인사로 구설수에 오른 배우 한소희가 한 해를 떠나보내는 심경을 밝혔다.
24일 한소희는 개인 계정에 "365일 모든 날이 행복하진 않았어도 끝내 이룬 것들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또 나아가야 할 한 해를 위해! 모두 잘 버텼다. 잘 버티자 2025"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자신의 머리 위에 산타클로스 스티커를 더해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한소희는 폴라로이드 사진도 공개했는데,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백옥 같은 피부와 함께 청초한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부른다.
한소희에게 2024년은 다사다난한 한 해였을 터다.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자신과 류준열의 열애에 '재밌네'라고 저격성 메시지를 남긴 것을 시작으로, 한소희는 블로그, SNS을 통해 환승연애 의혹 등을 해명 하면 장문의 심경글을 남겼다.
류준열과 결별 후에도 각종 구설에 휩싸인 한소희는 이번엔 절친 전종서가 혜리의 SNS에 악플을 단 비공개 계정을 맞팔로우하고 있던 사실이 알려지며 해당 계정주로 오해 받았다. 이 밖에도 프랑스 대학 거짓 합격 의혹과 실제 나이가 1994년 생이 아닌 1993년 생이라는 점, 최근에는 가수 지드래곤과 난데없는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사진=한소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